3박 5일 태국여행 패키지 비용과 태국 팁, 태국 환전 얼마나 준비하면 되는지, 여행 전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들을 상세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태국여행 패키지 비용
태국여행 패키지 비용은 여행 기간, 숙소 등급, 여행하는 시즌, 포함된 투어와 식사 옵션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3박 5일 기준 패키지 여행은 여행사별로 30만원~ 250만원까지 다양하게 있으며, 노관광, 노옵션같은 경우는 일반적인 가격보다 더 비싸진다고 보면됩니다.
또한 패키지여행은 여행일정에 포함되어 있는 것을 제외한 비용은 따로 들어가게 되는데요.
먼저 일반적인 태국 방콕 및 파타야 3박 5일 패키지 여행에 대한 1인 기준 비용을 표로 정리 해 보겠습니다.
태국 3박 5일 패키지 | 성인 1인 비용 범위 |
---|---|
패키지 여행 기본 비용 | 30만 원 ~ 250만 원 (여행 기간, 숙소 등급, 시즌에 따라 다름) |
필수 가이드 비용 | 40달러(3박 기준) |
여행중 추가 옵션 비용 | 200달러 내외(가이드 추천옵션비용) |
개인 추가 비용 | 제트스키(30달러), 바나나보트 등 추가 액티비티 |
팁 | 마사지: 3~4달러 객실 청소: 1달러(1박당) 호텔 포터: 1달러(체크인 짐) 코끼리 트래킹 : 20바트(1달러,천원가능) |
총 예상 추가(환전)비용 | 1인 약 250달러 (쇼핑 비용 제외) |
위 표를 참고하면 기본 태국여행 패키지 비용을 제외하고 환전해 가셔야 할 비용이 1인당 20만원에서 30만원 든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패키지 여행상 그정도 써야 제대로 된 여행을 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되요.
선택이라 다 안하셔도 되는데 안하면 중간에 시간대가 안맞기도 하구요.
패키지 여행상 추가비용을 낸만큼 가이드분이 알아서 알차게 준비해주시기는 하더라구요.
예전에 베트남 여행 갔을때 거의 추가를 안하던 분위기라 저희 가족만 몇개 추가했는데 갔다 오니 편하긴 했는데 그리 기억 남는게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옵션 다하고 가이드분께 맡기니 오히려 더 알차고 재밌게 다녀와서 돈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패키지 여행은 여행가면 1인당 20~30만원은 든다라는 생각으로 계산하면 맘 편할 듯 해요.
저는 이번에 여행 간 태국 파타야 3박5일 여행비용이 1인당 40만원에, 현지 추가비용 약 280달러(38만원,개인마다 틀림)정도 들었어요.
다음은 제가 현지추가로 든 성인 1인 비용과 패키지비용이예요.
- 태국 파타야 3박5일 1인당 40만원(여행기간, 숙소, 시즌에따라 가격다름)
- 가이드비용 : 40달러
- 현지 여행추가 옵션: 200달러
- 제트스키 : 30달러
- 마사지 2회 팁 : 200바트(6달러)
- 코끼리트래킹 팁: 20바트(1달러)
- 호텔팁 : 3달러(3박), 체크인짐(2달러)
그래서 제 기준으로 태국여행 패키지 비용(환전포함) 1인당 총 80만원 정도 들었구요. (편의점, 기타 쇼핑은 개인마다 틀려서 제외한 금액임)
미성년 자녀는 50달러 정도 할인 받아서, 4인 가족 3박 5일 350만원(기타비용 포함) 정도 쓴거 같아요.
태국 환전 얼마나 준비하면 될까요?
위 글에서 설명했듯이 태국여행 패키지 비용 외에도 환전해 가야 할 비용이 인당 200~250달러 정도 든다고 보면 되는데요.
요즘 환전 시 1인당 1달러를 10장만 주더라구요.
1달러가 생각보다 많이 쓰이는데 4인 가족 일 경우 10장이면 부족하니,
성인 2명이 각각 따로 환전 하셔야 1달러 지폐가 20장 되기 때문에 두분이 나누어서 환전하시는게 좋구요.
저희는 환전 금액이 부족했는데 입금도 바로 된다 하셔서 현지에서 가이드분 안내로 여행사 계좌로 바로 입금했어요.
그래서 저는 다음에 해외여행 갈 때는 성인 2명이 각각 100달러씩만 환전하고, (1달러 각각 10개씩 해서 20개 준비)
나머지는 현지에서 입금하려구요
환전 많이 해가도 부담되기도 하구요.
출발 전에 여행사에 문의하여 현지 결제 방법을 미리 확인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태국 팁 문화와 에티켓
태국에서는 팁 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으며, 서비스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예요.
보통 기본 팁 1달러라고 하는데 호텔만 그렇고,
나머지 팁은 바트로 주는게 더 저렴하다고 하여 달러를 바트로 바꿔서 줬어요.
물론 1달러나 몇 관광지는 한국돈 천원줘도 된다고는 합니다.
달러를 바트로 바꾸는 환전은 패키지여행에 포함되어 있는 마사지샵에서 교환하면 된다고 해서,
여행 2일차 태국 파타야 마사지 받으러 갈 때 바꾸었어요.
참고로 마사지팁과, 트랜젠더 사진팁은 태국돈 100바트를 준다고 합니다.
달러와 바트를 우리나라 돈으로 계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1달러 = 1.350원 = 36바트
- 100바트= 2.78달러= 3,845원
100바트는 우리나라 돈으로 4천원 정도라고 보면 되니, 마사지 팁 금액이 그 정도로 나간다고 생각하고 계산하시면 됩니다.
태국은 우리나라처럼 시급이 아니라 일급으로 계산한다고 하는데요
보통 하루 일급 300바트 이번에 올라서 320바트까지 가능하며,
건설업 등 힘든일을 하는 곳은 500바트 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다음은 태국에서 중요한 팁 에티켓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 호텔 팁: 호텔에서는 짐을 옮겨주는 포터에게 1달러, 객실 청소 직원에게는 1박당 1달러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 마사지 팁: 마사지 후에는 마사지사에게 약 3~4달러(100바트 정도)의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액티비티 팁: 코끼리 트레킹 등 체험 시, 조련사에게 1~2달러의 줍니다.
- 트렌스젠더 사진 팁: 사진 촬영 시 100바트(약 3달러)를 팁으로 주는 것이 관례입니다.
- 현지 화폐 사용: 호텔을 제외한 대부분의 팁은 태국 바트로 주는 것이 더 경제적입니다. (1달러는 약 36바트)
이러한 팁 에티켓은 패키지 여행사에서도 미리 안내를 해주며, 여행 전에 숙지하면 환전 비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